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1호 봉화 의양리 석조여래입상

오늘의 쉼터 2010. 7. 31. 01:31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1호
명 칭 봉화의양리석조여래입상(奉化宜陽里石造如來立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79.01.25
소 재 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153-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봉화군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봉화군 문화경제과 054-679-6392
 
일반설명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에 있는 불상으로, 얼굴이 듬직하고 불신이 거의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체구는 뚱뚱한 편이어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오른손은 허벅지에 대고 왼손은 가슴에 들어 손바닥을 붙인 모습인데, 신라 석불입상에서 가끔 보이는 손모양이다. 양 어깨를 감싼 옷은 가슴 중간에서 U자형의 주름선이 돌아 양 다리로 내려가 발목에서 마무리된다.

세부모습이나 자세, 옷 입는 형식이나 부피감 등에 신라 전통이 강하게 남아 있지만 다소 해이해지고 형식화된 모습을 보인다.

신라말 고려초인 10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며, 당시의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봉화의양리석조여래입상
 

봉화의양리석조여래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