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98호 경주 불국사 석조

오늘의 쉼터 2010. 7. 23. 11:34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98호
명 칭

불국사석조(佛國寺石槽)
분 류 유물 / / /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79.01.25~2007.09.11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시 대 신라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불국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과 054-779-6392
 
일반설명
 
불국사 석조(佛國寺石槽)는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의 석조(石槽)로 석물(石物)이 지니는 둔중한 느낌을 볼 수 없고 경쾌한 형태를 드러내준다. 내부 저면(底面)에는 연꽃모양의 문양(文樣)이 새겨져 있는데 좀 특이한 편이다. 석조(石槽)의 정확한 쓰임새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부처에게 공양(供養)하는 연꽃을 심었던 용기라고도 하는데 현재 불국사 석조(佛國寺石槽)는 대석축 앞 광장 동단 계단 옆에 식수(食水) 제공(提供)에 쓰이고 있다. 장방형(長方形)인 석조의 외부는 철대(凸代)와 안상(眼象)으로 장식되었고 구연상면(口椽上面)은 네모서리와 장변(長邊) 중앙에서 안쪽으로 둥글게 귀접이를 하였다. 내부바닥 중앙부에 타원형 공간을 마련하고 그 장축(長軸) 양쪽 둘레에 작은 연꽃을 이중(二重)으로 새기고 그 양 머리는 큰 연엽(蓮葉)속에 연화를 새겼다. 내부 장벽 중앙부에 바닥의 것과 같은 연화문을 새겼다. 즉 바닥 복판에는 타원형을 연화가 둘러싸고 있는 형국이다. 

 

보물 제1523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7년9월11일 해지.
 
 

 

불국사석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