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02호 백련사 정관당부도

오늘의 쉼터 2010. 7. 20. 16:50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02호 
명 칭

백련사 정관당부도 (白蓮寺靜觀堂浮屠)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1기

지 정 일1982.08.30
소 재 지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936-1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백련사

관 리 자백련사

 

설명


백련사 천왕문 앞에 자리한 정관당 일선선사(1533∼1609)의 사리탑이다. 일선선사는 조선 중기의 승려로 서산대사의 제자이며 전북지역내의 불교 보급에 큰 영향을 미쳤다.

탑은 연꽃을 두른 원형의 받침돌 위로 길쭉한 종모양의 탑신을 올린 간략한 형태이다. 탑신 표면에는 아무런 장식도 없고 다만 맨 끝부분을 마치 팽이처럼 뾰족하게 조각하여 마무리하였다.

탑신의 아래에 ‘정관당 일선탑(靜觀堂 一禪塔)’이라는 탑이름이 있고, 바닥돌 윗면에 ‘만력 37년건(萬曆三十七年建)’이라 적혀 있어, 조선 광해군 원년(1609)에 세운 것임을 알게 되었다.





백련사 정관당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