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7호 평거동 석조여래좌상

오늘의 쉼터 2010. 7. 17. 21:01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7호
명 칭

평거동 석조여래좌상 (平居洞石造如來坐像)

분 류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軀

지 정 일1972.02.12
소 재 지경남 진주시 평거동 391번지
시 대고려시대
소 유 자국유
관 리 자진주시

 

설명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 신만사 옛 절터에 있는 석조여래좌상인데, 머리를 새로 만든 것 외에 불신은 비교적 잘 남아있다.

넓은 어깨, 당당한 가슴, 잘록한 허리 등에서 통일신라 불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으며, 무릎 폭이 넓어 안정감을 준다. 옷은 왼쪽 어깨만 감싸고 있으며, 오른손은 무릎 아래로 향해 내리고 왼손은 가슴에 대고 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에는 화사한 덩굴무늬와 불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통일신라 석불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고려 초기의 작품이다.



평거동 석조여래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