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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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충의공김문기유허비 (忠毅公金文起遺墟碑) |
분 류 |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
수량/면적 | 1기 |
지 정 일 | 1979.09.29~1984.12.31 |
소 재 지 | 충북 옥천군 이원면 백지3길 44-29 (백지리)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백천사사연구소장허명 |
관 리 자 | 백천사사연구소장허명 |
설명 유허(遺墟)란 남긴터, 옛 터라는 뜻으로 선현들이 태어났거나 살았거나 임시 머물렀던 곳 또는 순절한 곳을 이른다. 이 비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김문기(金文起) 선생의 옛 자취를 기록해 두고 있다. 공(公)의 초명(初名)은 효기(孝起), 호(號)는 백촌(白村), 시호(諡號)는 충의(忠毅)이고 본관(本貫)은 금녕(金寧)이며 이원면(伊院面) 백지리(白池里)에서 출생하였다.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 1399∼1456) 선생은 세종 8년(1426) 문과에 급제하였고, 단종 원년(1453) 함길도 관찰사를 거쳐 이조판서를 역임하였다. 세조 2년(1456) 단종 복위의 거사에 가담하다 붙잡혀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사육신과 함께 순절하였다. 영조 7년(1730) 그의 9대손 김정구(金鼎九)의 상소로 관직을 돌려 받았으며, ‘충의(忠毅)’라는 시호를 받게 되었다. 현재 비각 안에 보존되어 있는 비는 순조 4년(1804)에 세운 것으로, 헌종 12년(1846) 지금의 자리로 옮겨 왔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44호로 재지정됨에 따라 1984년12월31일 해제 충의공 김문기유허비 충의공 김문기유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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