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8호 도갑사 도선수미비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7. 13. 17:49



종 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8호
명 칭

도갑사 도선수미비(道岬寺道詵守眉碑)

분 류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면적

1기

지 정 일1974.05.22~2004.01.26
소 재 지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도갑리)
시 대고려시대
소 유 자도갑사
관 리 자도갑사

 

설명

 

이 석비는 귀부(龜跌)와 비신(碑身), 이수(이首)를 갖춘 일반형의 것으로, 도선(道詵)과 수미(守眉) 고승을 추모하는 비이다.

비신 측면에 새겨진 구룡문(龜龍文)이 정교한 조법을 보여 준다. 17년이나 걸려 조선(朝鮮) 효종(孝宗) 4년(1653)에 세운 것인데 높이가 약 4.8m, 폭은 1.42m이며 표면에 약 1,500자가 음각되어 있다. 비의 이수는 두 마리의 용이 동·서를 향하여 머리를 쳐들고 있고 비신 측면의 조각 역시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如意珠)를 물고 하늘을 향하고 있으며 거대한 몸집을 가진 거북이 여의주를 물고 있다.

​◆ 보물 제1395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4년1월26일 해제.





도갑사 도선수미비

도갑사 도선수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