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6호 안심사 대웅전 <해제>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6호
명 칭	안심사 대웅전 (安心寺大雄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	1976.12.21~1980.06.11
소 재 지	충북 청원군 남이면 사동리 217번지 안심사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
관 리 자	안심사
설명  ​ 안심사(安心寺)는 법주사(法住寺)에 딸린 작은 절이다. 통일신라 혜공왕 11년(775)에 진표율사(眞表律師)가 지었다고 하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제자를 길렀다 해서 안심사(安心寺)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고려 충숙왕 12년(1325)에 원명국사(圓明國師)가 다시 짓고 인조 4년(1626)에 송암대사(松庵大師)가 수리하였다고 하며 한말에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 있는 대웅전은 1979년 해체·수리 때 발견한 기와의 기록으로 미루어 조선 인조 때의 건물로 보인다. 석가모니 불상을 모셔 놓은 이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원래는 맞배지붕이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여러 차례 수리를 통해 건물이 축소·변형되면서 지붕 형식도 바뀐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아 만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 ​보물 제664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80년6월1일 해지. 안심사 대웅전 안심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