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제주유형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제27호 (제주시) 장한철의 표해록(漂海錄(張漢喆))

오늘의 쉼터 2010. 7. 7. 16:53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27호 (제주시)
명 칭 장한철의 표해록(漂海錄(張漢喆))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수량/면적 1
지정(등록)일 2008.12.02
소 재 지 제주 제주시  국립제주박물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립제주박물관
관리자(관리단체) 국립제주박물관
상 세 문 의 제주도 제주시 문화체육과 064-750-7224
 
일반설명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에서 태어난 장한철은 1770년 12월 25일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서울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 류쿠제도(오키나와)에 표착을 한다. 「표해록」은 장한철이 류큐제도에 표착한 뒤 일본으로 가는 상선을 만나 구조된 뒤, 우역곡절 끝에 한양에 가서 과거에 응시하고 낙방한 뒤 귀향하여 쓴 책이다. 당시의 해로와 해류((海流)), 계절풍 등에 관한 해양 지리서로서 문헌적 가치가 높고, 제주도의 삼성(三姓) 신화와 관련한 이야기, 백록담과 설문대 할망의 전설, 유구 태자에 관한 전설 등 당시 제주도의 전설이 풍부하게 기록되어 있어 설화집으로서의 가치도가 높다.
 
 

장한철의 표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