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전유형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제23호 (대전중구) 금암집판목(琴巖輯版木)

오늘의 쉼터 2010. 7. 4. 20:48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23호 (중구)
명 칭 금암집판목(琴巖輯版木)
분 류 기록유산 /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수량/면적 33판
지정(등록)일 1992.07.22
소 재 지 대전 중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은진송씨금암공파종중
관리자(관리단체) 은진송씨금암공파종중
상 세 문 의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공보과 042-606-6284
 
일반설명
 
이 판목은 송몽인(1586∼1612)의 시집으로 그가 죽은 후 그의 부인 민씨가 유고를 모아 제작한 것이다.

송몽인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어려서부터 시에 뛰어난 능력을 보였으나,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큰 업적을 남기지는 못했으나, 당대 사람들이 그의 뛰어난 시문을 기려 새긴 것이다.

병자호란 때 강화도에서 순절한 죽창 이시직이 1616년에 글씨를 쓰고, 비래암 스님 지승이 새겼다. 『금암집』에 수록된 시는 모두 112종 208수이다. 본래 43판이었으나, 지금은 33판만이 남아있다.

 

 


금암집판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