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광주유형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제23호 (광주서구) 회재유집목판(懷齋遺集木板)

오늘의 쉼터 2010. 7. 4. 20:45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23호 (서구)
명 칭 회재유집목판(懷齋遺集木板)
분 류 기록유산 /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수량/면적 69매
지정(등록)일 1996.03.19
소 재 지 광주 서구  서구 풍암동 769-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음성박씨문중
관리자(관리단체) 음성박씨문중
상 세 문 의 광주광역시 서구 총무과 062-360-7225
 
일반설명
 
이 판목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 박광옥(1526∼1593)이 남긴 유집의 목판이다.

박광옥은 1546년 진사시험에 합격하였으나, 나주에 집을 짓고 문하의 생도들과 함께 성리학을 연구하였다. 1574년 다시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쳤으며, 후에는 영광과 밀양에 그의 선정을 기리는 송덕비가 세워지기도 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터지자 고경명, 김천일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권율장군을 도와 많은 공을 세웠다.

문집은 임진왜란 이전과 전쟁 당시의 기록으로써 1권은 시 299편, 2권은 잡서 2편, 서 2편 등 6편, 부록(상권은 연보, 하권은 행장), 수적을 새긴 별부로 되어있으며, 총 137면이고, 양면으로 판각되어 있다. 임진왜란의 전후를 연결하는 시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회재유집목판

 


회재유집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