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 유형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제11호 (강릉시) 신사임당초충도병(申師任堂草蟲圖屛)

오늘의 쉼터 2010. 6. 30. 18:40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11호 (강릉시)
명 칭 신사임당초충도병(申師任堂草蟲圖屛)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영모화조화/ 초충도
수량/면적

8폭

지정(등록)일 1971.12.16
소 재 지 강원 강릉시  죽헌동 20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강릉시
관리자(관리단체) 강릉시
상 세 문 의 강원도 강릉시 문화체육과 033-640-5111
 
일반설명
 
신사임당이 채색하여 그린 8폭의 병풍그림으로, 각 폭마다 각기 다른 풀과 벌레를 그려 놓아 ‘초충도’라고 부르고 있다.

병풍은 율곡 이이 선생을 모시는 송담서원에 있었는데, 순조 4년(1804) 강릉에 산불이 나면서 이 서원까지 불이 번지게 되어 분실되었다. 후에 강릉의 민가에 보관되어 오던 것을 후손인 이장희가 입수하여 율곡 기념관이 건립되자 1965년 기념관에 기증한 것이다.

그림은 자연의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하여 각 폭마다 꽃과 관련된 풀벌레를 중점으로 그렸으며, 그 종류가 20여 가지나 된다. 오이나 가지는 풍요한 느낌을 갖게 하고, 벌레나 잠자리 등은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생동감을 가져다 주며, 풀꽃들에 날아드는 나비나 벌의 표현도 재미있다.

 

 

 

 

신사임당초충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