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광주유형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제10호 (광주남구) 지산재(芝山齋)

오늘의 쉼터 2010. 6. 30. 17:12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10호 (남구)
명 칭 지산재(芝山齋)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79.08.03
소 재 지 광주 남구  양과동 715-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경주최씨문중
관리자(관리단체) 경주최씨문중
상 세 문 의 광주광역시 남구 문화사업추진단 062-650-7225
 
일반설명
 
통일신라말 대학자인 최치원을 기리기 위해서 영조 13년(1737)에 지은 사당이다. 원래는 영당을 세워 최치원의 초상만을 모셔왔으나, 조선 헌종 12년(1846)에 지산사를 지어 최치원을 중심으로 최운하·최향안 등을 모셨다. 그 뒤 고종 23년(1886)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로 인해 영당만 남고 모두 철거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22년에 다시 지은 것이며, 지산재는 당시 서원의 강당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건물의 앞면 중앙에는 김규태가 쓴 ‘지산재’란 현판이 걸려 있으며, 현재 경내에는 영당과 내삼문, 외삼문이 있다.

지산재는 조선 후기 영당과 서원이 함께 있는 형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지니고 있다.
 
 
 

지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