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제주유형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제5호 (서귀포시) 정의향교(旌義鄕校)

오늘의 쉼터 2010. 6. 28. 16:58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5호 (서귀포시)
명 칭 정의향교(旌義鄕校)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 3동
지정(등록)일 1971.08.26
소 재 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820-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향교재단
관리자(관리단체) 남제주군향교재단
상 세 문 의 제주도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505
 
일반설명
 
향교란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께 제사지내고, 지방 백성들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했던 국립교육기관을 가리킨다.

정의향교는 조선 세종 5년(1423)에 진사리 현의 서문 밖에 처음 지었다가, 헌종 15년(1849)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대부분의 향교 건물들이 남쪽을 향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 향교는 동쪽을 향하고 있으며,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삼문 등이 남아있다.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는 대성전과 배움공간이었던 강당인 명륜당은 좌우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책·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학생을 가르쳤다.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정의향교(대성전)

 


정의향교(명륜당)
 

정의향교(수복실)

 


정의향교(수복실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