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등록문화재

등록문화재 제307호 제주 어승생악 일제 동굴진지

오늘의 쉼터 2010. 6. 22. 16:54

 

종 목 등록문화재  제307호
명 칭 제주 어승생악 일제 동굴진지(濟州 御乘生嶽 日帝 洞窟陣地)
분 류 등록문화재 / 기타/ 전쟁관련시설/ 전쟁관련시설
수량/면적 일곽 면적405,509㎡
지정(등록)일 2006.12.04
소 재 지 제주 제주시  해안동 산 220-1, 산220-12
시 대 일제강점기
소유자(소유단체) 산림청
관리자(관리단체) 제주특별 자치도 제주시
 
일반설명
 
1945년경 건립

이 시설물은 일본군 최고 지휘부인 제58군 사령부 주둔지로서 가마오름 동굴 진지가 함락되었을 경우 최후의 저항 거점으로 삼기 위해 건립되었다. 2개의 벙커와 3개의 동굴 진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길이가 300m에 이르는 동굴 진지는 입구가 세 곳이고 내부 공간은 격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치카는 두꺼운 철근과 시멘트로 견고하게 구축하였고, 밖을 관측할 수 있는 총안(銃眼)이 사다리꼴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다. 태평양전쟁 말기, 수세에 몰린 일본군이 제주도를 저항 기지로 삼았던 침략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어승생악토치카및진지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