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입니다.^^*
삶의 독백 / 김 대 영 해거름에 길게 누은 산 그림자가 철길 따라 시나브로 어둠을 부르더니 서녘 자작나무 숲에 눈섭달이 걸렸다 비 그친 바람이 골자기 따라 오르니 과객은 늘 그랬듯 바위에 걸터앉아 어둠 속에서 행복했던 추억을 건져 올린다 일상을 접으면 버릇 처럼 찾는 외로움에 바람 새소리 무디고 밤은 너무 멀어 번민 가슴은 끝없는 방황의 끝에 이른다 되짚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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