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년기념물

천연기념물 제486호 장성백양사고불매(長城白羊寺 古佛梅)

오늘의 쉼터 2010. 1. 31. 13:23

 

 

종 목 천연기념물  제486호
명 칭 장성백양사고불매(長城白羊寺 古佛梅)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수량/면적 314㎡(보호구역)
지 정 일 2007.10.08
소 재 지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시 대
소 유 자 장성군
관 리 자 전남 장성군

 

일반설명

이 매화나무 고목은 매년 3월 말경에 진분홍빛 꽃을 피우는 홍매(紅梅)종류로서, 꽃 색깔이 아름답고 향기가 은은하여 산사의 정취를 돋운다. 아래부터 셋으로 갈라진 줄기 뻗음은 고목의 품위를 그대로 갖고 있으며 모양도 깔끔하여 매화 원래의 기품이 살아있다.

대체로 1700년경부터 스님들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100m쯤 떨어진 옛 백양사 앞뜰에다 여러 그루의 매화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고 한다. 1863년 절을 이쪽으로 옮겨 지을 때, 그때까지 살아남은 홍매와 백매 한 그루씩도 같이 옮겨 심었다. 그러나 백매는 죽어 버리고 지금의 홍매 한 그루만 살아남았다. 1947년 부처님의 원래의 가르침을 기리자는 뜻으로 백양사 고불총림을 결성하면서 고불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르게 된 나무로 역사성과 학술적인 가치가 크다.
 
 
 
 

장성백양사 고불매

 


장성백양사 고불매

 


장성백양사 고불매

 


장성백양사 고불매

 


장성백양사 고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