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년기념물

천연기념물 제431호 태안신두리해안사구(泰安薪斗里海岸砂丘)

오늘의 쉼터 2010. 1. 29. 19:36

 

 

종 목 천연기념물  제431호
명 칭 태안신두리해안사구(泰安薪斗里海岸砂丘)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지구과학기념물/ 지질지형
수량/면적 1,702,165㎡(지정구역)
지 정 일 2001.11.30
소 재 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263-1 등 81필지
시 대
소 유 자 국유, 사유
관 리 자 충남 태안군

 

일반설명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하여 사빈으로 운반된 모래가 파랑에 의하여 밀려 올려지고, 그곳에서 탁월풍의 작용을 받아, 모래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되는 지형을 말한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반도 서북부의 바닷가를 따라 형성된 길이 약 3.4㎞, 폭 약 0.5∼1.3㎞의 모래언덕으로 내륙과 해안의 완충공간 역할을 하며 바람자국 등 사막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경관이 나타나는 곳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신두리 해안 만입부의 사빈 배후를 따라 분포하고 겨울철에 우세한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위치에 있으며, 인접해역이 대체로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간조시 넓은 모래갯벌과 해빈이 노출되어 바람에 의하여 모래가 갯벌과 해빈에서 육지로 이동되어 사구가 형성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진 지역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전사구, 사구습지, 초승달 모양의 사구인 바르한 등 다양한 지형들이 잘 발달되어 있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해안의 퇴적지형으로 특징지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로서 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사구의 형성과 고환경을 밝히는데 학술적 가치가 크다.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하여 사빈으로 운반된 모래가 파랑에 의하여 밀려 올려지고, 그곳에서 탁월풍의 작용을 받아 모래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된 지형이다. 해안사구는 모래 공급량, 입도분포, 풍속 및 풍향, 식물의 특성, 주위의 지형, 기후 등의 요인에 따라 사구의 형성과 크기가 결정된다. 해안사구는 육지와 바다 사이의 퇴적물 양을 조절하여 해안을 보호하고, 내륙과 해안의 생태계를 이어주는 교량적 기능과 완충적 기능을 하며, 폭풍·해일로부터 해안선과 농작물·주택을 보호하고, 해안가 식수원인 지하수를 저장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반도 서북부의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위치하며 해빈을 따라 길이는 약 3.4㎞, 폭은 약 500m에서 1.3㎞이며 그중에서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된 북쪽지역 일부가 천연기념물 제431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로 지정되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신두리 해안 만입부의 사빈 배후를 따라 분포하고 겨울철에 우세한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위치에 있으며, 인접해역이 대체로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간조시 넓은 모래갯벌과 해빈이 노출되어 바람에 의하여 모래가 갯벌과 해빈에서 육지로 이동되어 사구가 형성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진 지역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전사구, 사구습지, 바르한형 사구 등 다양한 지형들이 잘 발달되어 있다.

이곳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 서산층군의 이화리층(주로 흑운모 편암이며 규암을 협재)이며,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로서 독특한 지형과 식생들이 잘 보전되어 있으며 연분홍의 해당화 군락, 모래언덕의 바람자국 등 사막지역이 아니고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경관과 염생식물 서식지, 조류의 산란장소로 생태적 가치와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해안의 퇴적지형으로 특징지을 수 있으며, 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사구의 형성과 고환경을 밝히는데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
 
 
 

신두리사구해안사초

 


신두리해안사구
 

신두리해안사구해당화

 


신두리해안사구해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