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년기념물

천연기념물 제425호 문경존도리의소나무(聞慶存道里의소나무)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1. 29. 18:55

 

 

종 목 천연기념물  제425호
명 칭 문경존도리의소나무(聞慶存道里의소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민속
수량/면적 1주(892㎡)
지 정 일 2000.10.13
해 지 일 2006.08.07
소 재 지 경북 문경시  산양면 존도리 22
시 대
소 유 자 문경시(문경시장)
관 리 자 문경시(문경시장)

 

해지사유

노거수인 소나무가 고사하여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가치상실
 
 
 
 
문경 존도리의 소나무는 수령이 500여년으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나무의 높이는 9m이며, 수평으로 아름다운 굴곡을 이루며 길게 뻗어나간 가지가 높이의 2배가 넘는 19∼22.5m에 이르고 있다. 이 나무는 조선조 연산군때 대사헌이던 강형과 그의 아들 3형제가 갑자사화때 함께 화를 당하자 강형의 맏며느리인 익산 이씨가 아들 5형제를 데리고 시신을 수습하여 인근에 묘소를 쓰고 존도리에 정착하면서 심은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다. 수형이 특이하고 수령이 500녀년 추정되는 노거수로서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는 당산목으로 학술 및 문화적 가치가 크다.
 
 
 
 

문경존도리의소나무

 


문경존도리의소나무
 

소나무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