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식/생각하면서

하늘이 허락한 사랑

오늘의 쉼터 2010. 1. 26. 10:05
 
 
하늘이 허락한 사랑 / 이채 (낭송 이혜선) 당신이 하늘의 비라면 나는 말없이 젖는 대지가 되겠습니다. 당신이 어둠이라면 나는 밤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대지의 촉촉함으로 가뭄에 갈라진 가슴을 봉합하고 태양을 가린 어둠으로 달을 낳고 별로 뜨는 사랑 상처를 모르는 가슴을 열고 영원한 푸른빛으로 다가오는 당신은 하늘이 허락한 나의 사랑입니다. 날마다 내 안에서 태양과 은하수 그리고 큰 우주가 되기도 하고 행복과 그리움 그리고 푸른 꿈이 되기도 합니다. 당신 안에서 천년을 살고도 전설의 당신만을 추억하며 또 다른 천년을 꿈꾸는 나는 하늘이 허락한 오직 당신만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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