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년기념물

천연기념물 제340호 완도맹선리상록수림(莞島 孟仙里 常綠樹林)

오늘의 쉼터 2010. 1. 21. 17:30

 

 

종 목 천연기념물  제340호
명 칭 완도맹선리상록수림(莞島 孟仙里 常綠樹林)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생활
수량/면적 9,628㎡(지정구역)
지 정 일 1983.08.19
소 재 지 전남 완도군  소안면 맹선리 370-1외 4필
시 대
소 유 자 완도군
관 리 자 전남 완도군

 

일반설명

완도 맹선리의 상록수림은 소안도 해안가 언덕 위에 있는 길이 약 300m, 폭 약 35m에 이르는 숲이다. 큰 나무들이 많이 서 있고 숲 옆에는 길이 나 있으며 나무들이 서 있는 바로 아래는 바닷가이다. 숲을 구성하는 나무 종류로는 모밀잣밤나무, 붉가시나무, 후박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생달나무, 송악, 보리밥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완도 맹선리의 상록수림은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의 기능과, 물고기들을 보호하고 숲 가까이로 유도하는 어부림의 구실을 하고 있다. 이는 우리 선조들의 자연을 이겨내고 이용해온 문화를 알 수 있는 자료가 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록수림 가운데 하나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소안도(所安島)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두곳에 있다. 하나는 미라리(美羅里)에 있는 제339호의 상록수림이고 그 다음이 이곳 맹선리의 상록수림이다. 소안도에 이웃하는 보길도에 예송리 상록수림이 있고 완도 앞바다 주도에도 상록수림이 있다. 이처럼 완도군에 4개처의 상록수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상록수림은 소안도 해안가 언덕위에 길이 약 300m 폭 약 35m에 이르는 대상(帶狀)의 숲이다. 거목들이 많이 서있는데 숲옆을 따라 비교적 폭넓은 길이 나있다. 동리사람들은 이숲이 방풍과 어업을 위해서 큰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나무들이 서 있는 바로 아래는 바닷가이다.

이 숲을 구성하고 있는 수종은 다음과 같다. 모밀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 생달나무, 후나무,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광나무, 붉가시나무, 보리밥나무, 감탕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종과 느티나무, 팽나무 등의 낙엽활엽수종이 자라고 있다.
 
 
 

완도맹선리의상록수림

 


완도맹선리의상록수림
 

완도맹선리의상록수림

 


완도맹선리의상록수림
 

감탕나무

 


생달나무
 

구실잣밤나무

 


누리장나무
 

완도 맹선리 상록수림

 


완도 맹선리 상록수림
 

완도 맹선리 상록수림

 


완도 맹선리 상록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