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32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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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원앙()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진귀성 |
수량/면적 | . |
지 정 일 | 1982.11.04 |
소 재 지 | 기타 전국 일원 |
시 대 | |
소 유 자 | . |
관 리 자 | 조류보호협회 |
일반설명 원앙은 우리나라와 중국, 소련, 우수리,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암컷·수컷이 항상 함께 다닌다고 하여, 화목하고 늘 동반하는 부부를 빗대어 원앙이라고 한다.
원앙의 몸길이는 보통 43㎝정도이다. 수컷이 매우 아름다운데, 눈 둘레는 흰색, 뒷머리깃과 윗가슴은 밤색, 등은 청록색을 띠고, 가슴에 2개의 세로줄무늬가 있다. 또 노란 옆구리와 위로 올라간 선명한 오렌지색의 부채형 날개깃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몸 전체가 갈색을 띤 회색이며, 흰 점무늬가 있다. 배는 흰색을 띤다. 삼림이 울창한 산골짜기 계곡에서 생활하는데 겨울에는 저수지, 호수와 늪, 해변, 냇가에서 무리로 겨울을 난다. 주로 활엽수 나무구멍에서 번식하는데, 오리류 중 중국의 호사비오리와 같이 나무구멍에 번식하는 유일한 종이다. 한 배에 7∼12개의 엷은 황갈색 알을 낳고, 28∼30일이면 부화된다. 풀씨, 나무열매, 달팽이류, 민물고기 등을 먹는다. 원앙은 세계적으로 20,000∼30,000여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새일 뿐만 아니라,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진귀한 새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원앙은 우리나라와 중국, 소련, 우수리,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암컷·수컷이 항상 함께 다닌다고 하여, 화목하고 늘 동반하는 부부를 빗대어 원앙이라고 한다.
원앙의 몸길이는 보통 43㎝정도이다. 수컷이 매우 아름다운데, 눈 둘레는 흰색, 뒷머리깃과 윗가슴은 밤색, 등은 청록색을 띠고, 가슴에 2개의 세로줄무늬가 있다. 또 노란 옆구리와 위로 올라간 선명한 오렌지색의 부채형 날개깃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몸 전체가 갈색을 띤 회색이며, 흰 점무늬가 있다. 배는 흰색을 띤다. 삼림이 울창한 산골짜기 계곡에서 생활하는데 겨울에는 저수지, 호수와 늪, 해변, 냇가에서 무리로 겨울을 난다. 주로 활엽수 나무구멍에서 번식하는데, 오리류 중 중국의 호사비오리와 같이 나무구멍에 번식하는 유일한 종이다. 한 배에 7∼12개의 엷은 황갈색 알을 낳고, 28∼30일이면 부화된다. 풀씨, 나무열매, 달팽이류, 민물고기 등을 먹는다. 원앙은 세계적으로 20,000∼30,000여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새일 뿐만 아니라,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진귀한 새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우수리, 사할린, 한국, 일본, 대만 등에 분포(分布)한다.
몸길이 43㎝정도이고. 수컷은 붉은 갈색의 늘어진 댕기, 눈에 띄는 눈 둘레의 흰색, 자갈색 윗가슴, 노란 옆구리와 위로 올라간 선명한 오렌지색의 부채형 날개깃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새이다. 암컷은 갈색을 띤 회색으로 얼룩지며 배는 흰색을 띤다. 물가 숲속의 활엽수 나무구멍에서 번식하며, 엷은 황갈색의 알을 7-12개 낳는다. 새끼는 포란 후 28-30일이면 부화되며 부화한 새끼는 나무 위의 구멍에서 땅 위로 뛰어내려 물가에서 곧 활발한 활동을 한다. 내륙의 물가 흔히 숲의 연못, 얼지않는 물 웅덩이와 물이 괸 논에서 서식한다. 도토리를 즐겨 먹으며 도토리나무의 분포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극동지역에 분포되었으며 중국의 호사비오리와 같이 나무구멍에 번식하는 유일한 종이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북의 경기도(광릉), 평남(덕천, 양덕) 등지의 산악지대에서 그의 번식 예가 알려져 있으며, 광릉의 숲에는 20-30마리가 항시 정주하고 있다. 1989년 10월 28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대성리 저수지에서는 남하중 기착한 300여 마리에 이르는 큰 집단이 관찰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93. 8)에는 서울 도심지인 창경궁 춘당지에서도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지구상에는 현재 약 20,000마리가 생존한다(Ellis-Joseph, 1992). 1999년 10월~2000년 3월까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천연기념물 조류 월동실태조사 결과 원앙은 10월 중순경 주 월동군이 월동지에 도착하고 주로 도래하는 지역도 내륙을 중심으로 작은 저수지나 호소 등이다. 이런 이유로 한강 부근에서는 관찰되지 않고 천수만, 금강을 비롯한 몇 몇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금강부근에서 개체수가 많이 관찰되는 것은 금강의 주변에 있는 작은 호소나 저수지가 그 이유이다. 금강에서도 금강의 본류에 해당하는 논산시 왕암저수지에서는 해마다 약 400개체에 가까운 원앙이 꾸준히 월동하고 있고 이번 조사에서도 약 2000년 2월말에 최대 420개체가 관찰된바 있다. 제주도에서 원앙은 제주시 한천, 병문천, 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 성산포 양어장과 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 창흥동 양어장, 서귀포시 강정천, 천지연, 효돈천, 돈내코 계곡, 도순천, 남제주군 안덕면 창고천, 남제주군 표선면 천미천,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 계곡(무수천), 조천읍 북촌리 다려도 등지에서 총 4,800여 개체가 관찰되어 우리 나라 원앙의 최대 월동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채식지는 주로 산간계류와 각 하천에서 좋은 먹이가 되고 은신하기 쉬운 종가시나무(Quercus glauca), 구실잣밤나무(Castanopsis cuspidata)가 우점을 이루고 있는 상록활엽수림이 발달된 곳을 선호하고 있었으며, 배설물을 통해 확인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도토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지 주변의 상록활엽수림지대나 인근 해안의 바위섬, 계곡 등지에서 휴식하고 있었으며, 잠자리는 채식지와 휴식지 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일부개체가 한라산 산간계류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보이나 대부분은 월동하는 개체로 보인다. 1988년 이후 매년 제주도에는 200~300여 개체가 도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제주군 조천읍 북촌리 다려도에서는 지난해 월동기간 중 2,500개체의 대 무리가 월동한 바 있으며, 이번 조사기간 중에도 11월 13일 20여 개체가 도래한 이후 최대 1,200여 개체가 도래하여 3월 25일을 전후로 북상하였다. 제주도 인근 해안가나 무인도 및 산간계류는 원앙의 중요한 월동지로 이용되어지고 있으나 낚시꾼들의 출입으로 방해를 받고 있으며, 산간계류에서 월동하는 개체는 밀렵에 의해 많은 개체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행정당국의 세심한 보호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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