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18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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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한라산천연보호구역(漢拏山天然保護區域)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보호구역/ 문화및자연결합성/ 경관및과학성 |
수량/면적 | 91,620,591㎡(지정구역) |
지 정 일 | 1966.10.12 |
소 재 지 | 제주 제주도일원 |
시 대 | |
소 유 자 | 국유,사유 |
관 리 자 | 제주특별자치도 |
일반설명 한라산 천연 보호구역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해발 600∼1,300m 이상의 지역과 일부 계곡 및 특수한 식물상을 가지고 있는 몇몇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360개의 오름(기생화산)이 있으며, 지형은 용암의 분출에 의해 만들어졌다. 한라산은 높이에 따라 다양한 식물 분포대를 이루는데 산 기슭에는 참식나무·굴거리나무·사스레피나무 등의 난대림이 형성되어 있고, 중간에는 졸참나무·서어나무·단풍나무·산벚나무 등이 자라는 온대림이 그 위로는 구상나무·고채목·향나무·시로미·암매·들쭉나무·털진달래 등의 아한대림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한라산의 정상부근에는 우리나라 특산종인 구상나무가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초원지대나 암벽지대에는 시로미·암매·복수초·구름떡쑥·참꽃나무 등 다양한 희귀식물이 자라고 있다. 한대성과 열대성이 함께 섞여서 살고 있는 한라산의 동물은 곤충류 873종, 조류 198종, 파충류 8종, 포유류 17종 등이 있는데 이중 큰노루·삵·무당개구리는 멸종위기에 놓여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은 지형과 지질 및 식물·동물이 특이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고, 특히 보호가 필요한 많은 학술적 자료를 가지고 있어서 한라산 전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한라산 천연 보호구역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해발 600∼1,300m 이상의 지역과 일부 계곡 및 특수한 식물상을 가지고 있는 몇몇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360개의 오름(기생화산)이 있으며, 지형은 용암의 분출에 의해 만들어졌다. 한라산은 높이에 따라 다양한 식물 분포대를 이루는데 산 기슭에는 참식나무·굴거리나무·사스레피나무 등의 난대림이 형성되어 있고, 중간에는 졸참나무·서어나무·단풍나무·산벚나무 등이 자라는 온대림이 그 위로는 구상나무·고채목·향나무·시로미·암매·들쭉나무·털진달래 등의 아한대림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한라산의 정상부근에는 우리나라 특산종인 구상나무가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초원지대나 암벽지대에는 시로미·암매·복수초·구름떡쑥·참꽃나무 등 다양한 희귀식물이 자라고 있다. 한대성과 열대성이 함께 섞여서 살고 있는 한라산의 동물은 곤충류 873종, 조류 198종, 파충류 8종, 포유류 17종 등이 있는데 이중 큰노루·삵·무당개구리는 멸종위기에 놓여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은 지형과 지질 및 식물·동물이 특이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고, 특히 보호가 필요한 많은 학술적 자료를 가지고 있어서 한라산 전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본 천연보호구역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하여 해발 600-1300m 이상의 구역과 계곡으로 되어 있으며 북위 33°19′15″- 33°25′30″,동경 126°27′59″- 126°37′38″ 사이에 위치한다.
보호구역 내의 최고봉인 한라산은 표고 1,950m이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주도 제주시, 북제주군 조천읍, 애월읍, 남제주군 남원읍, 서귀포시에 걸쳐 있다. 한라산은 제3기 말에서 제4기에 걸쳐서 몇차례 화산활동을 하였고 유사시대(有史時代)에 이르기까지 화산활동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진 휴화산이다. 따라서 한라산의 지형은 유년기에 속한다. 한라산 정상의 분화구 백록담을 중심으로 약360개의 크고 작은 기생화산이 있다. 한 개의 섬에 이처럼 많은 원추화산이 있는 것은 보기 힘들다. 이러한 화산을 이곳 주민들은 ‘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라산 백록담은 화산구에 물이 고인 것이고 정상 부근에 솟아 있는 왕관바위는 조면암질의 용암으로 되어 있고 암질의 차이에 따른 차별침식에 의한 산물이다. 어승생악, 성판악 등은 기생화산구이며 분출물의 퇴적과 융기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다. 탐라계곡, 수암계곡, 영천악계곡 등은 하천의 침식에 의해서 만들어 졌고, 계곡의 대부분은 V자형이나 U자형으로 된 것은 용암종류에 따른 절리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이다. 서귀포시의 천지연 등 해안 일대는 서귀조면암질의 용암이 덮여 있어 침식을 당하지 않은 응회암질사암, 이암 그리고 역암으로 된 층이 남아 있다. 이것이 서귀층이다. 여기에는 조개류를 비롯하여 산호, 유공충 등의 화석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로 보아 현재의 제주도의 일부는 바다에 잠겼던 시대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큰 용암동굴이 많은 것은 제주도의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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