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79호 |
---|---|
명 칭 | 강화사기리탱자나무(江華 砂器里 탱자나무)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분포학 |
수량/면적 | 262㎡(보호구역) |
지 정 일 | 1962.12.03 |
소 재 지 | 인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135-10 |
시 대 | |
소 유 자 | 이만규, 이붕재 |
관 리 자 | 인천 강화군 |
탱자나무는 주로 영·호남지방에 분포하며 일본·중국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나무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나 있어 과수원 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의 나이는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3.56m, 뿌리부분 둘레 2.2m이다. 가지의 굵기로 미루어 볼 때 매우 컸던 것으로 추측되지만 현재 대부분 가지가 죽고 동쪽 가지만 살아 있다. 강화도는 고려 고종(재위 1213∼1259)이 몽고의 침입을 피해 있었던 곳이며, 조선 인조(재위 1623∼1649)도 정묘호란(1627) 때 난을 피했던 장소이다. 이 때 외적을 막는 수단으로 강화도에 성을 쌓고, 성 바깥쪽에 탱자나무를 심어서 외적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 탱자나무는 그 때 심은 것이 살아남은 것으로 추측된다. 강화 사기리의 탱자나무는 우리 조상들이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심은 국토방위의 유물로서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탱자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한계선인 강화도에 자리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탱자나무는 주로 영·호남지방에 분포하며 일본·중국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나무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나 있어 과수원 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의 나이는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3.56m, 뿌리부분 둘레 2.2m이다. 가지의 굵기로 미루어 볼 때 매우 컸던 것으로 추측되지만 현재 대부분 가지가 죽고 동쪽 가지만 살아 있다. 강화도는 고려 고종(재위 1213∼1259)이 몽고의 침입을 피해 있었던 곳이며, 조선 인조(재위 1623∼1649)도 정묘호란(1627) 때 난을 피했던 장소이다. 이 때 외적을 막는 수단으로 강화도에 성을 쌓고, 성 바깥쪽에 탱자나무를 심어서 외적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 탱자나무는 그 때 심은 것이 살아남은 것으로 추측된다. 강화 사기리의 탱자나무는 우리 조상들이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심은 국토방위의 유물로서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탱자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한계선인 강화도에 자리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수령(樹齡)은 400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 3.56m로 몇 차례의 수술을 거치는 동안 서쪽 가지는 죽고 동쪽 가지가 살아 있으며 뿌리 근처에서 돋아난 맹아가 자라기 시작하여 곧추 크고 있다. 뿌리 근처의 지름은 2.2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서로 4.1m, 남북으로 7.0m이다.
갑곶리(甲串里)의 탱자나무를 심을 당시에 같이 심었을 것이라고 본다. 탱자나무가 살아 남을 수 있는 북방한계지(北方限界地)로 가치가 있다. 수령을 500년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으나 확증이 없다. 조선시대(朝鮮時代)의 강화출신(江華出身) 암행어사(暗行御使) 이건창(李建昌)이 이 나무를 보았다고 전하여 오고 있다. 이건창(1852-1898)이 보았다면 100년이상인 것만은 짐작이 가지만 기타는 추측에 맡길 따름이다. 서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막아주지 못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몇 차례의 외과시술(外科施術)을 받았다.
|
'문화재 > 천년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연기념물 제81호 개성리의백송(개성리의백송) (0) | 2010.01.10 |
---|---|
천연기념물 제80호 장성면의왕버들(장성면의왕버들) (0) | 2010.01.10 |
천연기념물 제78호 강화갑곶리탱자나무(江華 甲串里 탱자나무) (0) | 2010.01.10 |
천연기념물 제77호 잠실리의뽕나무(잠실리의뽕나무) (0) | 2010.01.10 |
천연기념물 제76호 영월하송리은행나무(寧越 下松里 은행나무) (0) | 2010.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