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호 전주향교대성전(全州鄕校大成殿)

오늘의 쉼터 2009. 11. 26. 09:36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호
명 칭전주향교대성전(全州鄕校大成殿)
분 류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1동
지정(등록)일1971.12.02
소 재 지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26-3번지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향교재단
관리자(관리단체)전주향교전교
상 세 문 의전라북도 전주시 전통문화시설과 063-281-2168
 
일반설명
 
향교란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께 제사지내고, 지방 백성들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했던 국립교육기관을 가리킨다.

전주향교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고려시대에 처음 지었다고 전하며, 원래 지금의 경기전이 있던 자리에 있었지만 조선 태종 10년(1410) 화산동으로 옮겼다고 한다. 그 뒤 선조 36년(1603)에 순찰사 장만과 유림들이 힘을 합쳐 현 위치로 옮겼으며, 지금 남아있는 건물들은 이때에 세운 것으로 추정한다.

그중 대성전은 선조 때 지은 건물로 순종 융희 1년(1907)에 당시 군수 이중익이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성전에는 서울 성균관과 같이 공자를 중심으로 4성인과 10철학자, 송나라의 6현인을 모시고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앞면 3칸 모두 널문을 달았으며 기둥은 원기둥을 사용하였다.

갑오개혁(1894) 이후로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제사만 지내고 있다.

 

 

 

 


전주향교 대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