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 제261호 대구 둔산동 경주최씨 종택

오늘의 쉼터 2009. 10. 16. 14:00





종 목 국가민속문화재  제261호
명 칭 대구 둔산동 경주최씨 종택(大邱 屯山洞 慶州崔氏 宗宅)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일곽(8동) 3,095㎡
지 정 일 2009.06.19
소 재 지 대구 동구  둔산동 386번지 일원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경주최씨 칠계파 종중
관 리 자 .

 

일반설명

 

조선 인조 때의 학자 대암 최동집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은 집이다.

대구 지방에 있는 조선시대 주택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살림채와 재실·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종 20년(1694)에 지은 안채와 광무 9년(1905)에 다시 지은 사랑채가 살림채를 구성한다. 사랑채는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동천서원을 없앨 때 철거한 자재의 일부를 사용하여 다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살림채의 오른편에 있는 보본당은 영조 18년(1742)에 지은 사당으로, 제사지내는 재실로 사용하고 있다. 그 뒤편에 있는 2동의 사당은 최동집과 조선 정조 때의 학자인 최흥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안채와 사랑채·재실·가묘·별묘 등이 조화를 이룬 큰 규모의 주택으로 조선시대 양반 주택과 그 생활 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전문설명

이 건물들은 조선(朝鮮) 인조(仁祖) 때 학자 대암(臺巖) 최동집(崔東集)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은 집으로 대구 지방의 조선시대(朝鮮時代) 주택(住宅) 가운데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안채와 사랑채·재실(齋室)·가묘(家廟)·별묘(別廟) 등이 균형있게 조화된 큰 규모의 이 주택은 조선시대 양반주택과 그 생활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살림채는 숙종(肅宗) 20년(1694)에 지어진 안채와 고종(高宗) 광무(光武) 9년(1905)에 중건(重建)된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박공지붕이다. 살림채 동편에 있는 보본당(報本堂)은 영조(英祖) 18년(1742)에 지었으며 재실로 사용한다. 그 뒤편에 2동의 사당을 지어 최동집(崔東集)과 최흥원(崔興遠)(조선 정조(正祖) 때 학자)를 배향했다.
 

 

 

대구 둔산동 경주최씨 종택

 

둔산동경주최씨보본당사당

 

대구 둔산동 경주최씨 종택 전경

 

헛간채 전경

 

사랑채 전경

 

안채전경

 

보본당 전경

 

대묘 전경

 

벌묘 정면

 

포사 전경

 

대구 둔산동 경주최씨 종택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