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대중가요1

옛시인의 노래 / 김인순

오늘의 쉼터 2009. 7. 27. 00:04

 

 

 

김인순 / 옛시인의노래

 

 

루~뚜뚜뚜루~루~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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