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명승

명승 제42호 충주탄금대(忠州 彈琴臺)

오늘의 쉼터 2009. 6. 26. 09:17

 

종 목 명승  제42호
명 칭 충주탄금대(忠州 彈琴臺)
분 류 자연유산 / 명승/ 역사문화경관/ 
수량/면적 289,492㎡(지정구역)
지 정 일 2008.07.09
소 재 지 충북 충주시  칠금동 산1-1번지 등
시 대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 충북 충주시

 

일반설명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란 명칭이 붙은 곳이며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소서행장과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남한강이 절벽을 따라 휘감아 돌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대에서 조망되는 남한강과 계명산, 남산 및 충주 시가지와 넓은 평야지대가 그림같이 펼쳐져 절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신라 진흥왕(眞興王) 때(537), 가야국(伽倻國)의 우륵(于勒)이라는 악사(樂師)가 그 나라의 멸망을 예측하고 신라에 귀화하였다. 그는 이곳을 우거지(寓居地)로 삼고 풍치를 상미하며 산상대석(山上臺石)에 앉아 가야금을 타니, 그 미묘한 소리에 사람들이 모여 부락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로 연유하여 이곳을 탄금대라 부르고 있다. 또한 이곳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도순변사(都巡邊使) 신립(申砬) 장군(將軍)이 8,000여명의 군졸을 거느리고 이곳에 와 배수진을 치고 왜장(倭將) 가토(加藤) 기요마사와(淸正) 고니시(小西) 유키나가(行長)의 군대를 맞아 격전을 한 전적지이기도 하다. 신립장군은 전세가 불리하여 패하게 되자 천추의 씻지 못할 한을 품고 강에 투신 자살하였다
 
 
 
충주탄금대 전경

 

탄금대 항공사진

 

탄금정

 

신립장군 순절비 및 비각

 

탄금대

 

탄금대

 

탄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