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명승 제4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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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충주탄금대(忠州 彈琴臺) |
분 류 | 자연유산 / 명승/ 역사문화경관/ |
수량/면적 | 289,492㎡(지정구역) |
지 정 일 | 2008.07.09 |
소 재 지 | 충북 충주시 칠금동 산1-1번지 등 |
시 대 | |
소 유 자 | 국유 |
관 리 자 | 충북 충주시 |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란 명칭이 붙은 곳이며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소서행장과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남한강이 절벽을 따라 휘감아 돌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대에서 조망되는 남한강과 계명산, 남산 및 충주 시가지와 넓은 평야지대가 그림같이 펼쳐져 절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신라 진흥왕(眞興王) 때(537), 가야국(伽倻國)의 우륵(于勒)이라는 악사(樂師)가 그 나라의 멸망을 예측하고 신라에 귀화하였다. 그는 이곳을 우거지(寓居地)로 삼고 풍치를 상미하며 산상대석(山上臺石)에 앉아 가야금을 타니, 그 미묘한 소리에 사람들이 모여 부락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로 연유하여 이곳을 탄금대라 부르고 있다. 또한 이곳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도순변사(都巡邊使) 신립(申砬) 장군(將軍)이 8,000여명의 군졸을 거느리고 이곳에 와 배수진을 치고 왜장(倭將) 가토(加藤) 기요마사와(淸正) 고니시(小西) 유키나가(行長)의 군대를 맞아 격전을 한 전적지이기도 하다. 신립장군은 전세가 불리하여 패하게 되자 천추의 씻지 못할 한을 품고 강에 투신 자살하였다.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란 명칭이 붙은 곳이며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소서행장과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남한강이 절벽을 따라 휘감아 돌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대에서 조망되는 남한강과 계명산, 남산 및 충주 시가지와 넓은 평야지대가 그림같이 펼쳐져 절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신라 진흥왕(眞興王) 때(537), 가야국(伽倻國)의 우륵(于勒)이라는 악사(樂師)가 그 나라의 멸망을 예측하고 신라에 귀화하였다. 그는 이곳을 우거지(寓居地)로 삼고 풍치를 상미하며 산상대석(山上臺石)에 앉아 가야금을 타니, 그 미묘한 소리에 사람들이 모여 부락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로 연유하여 이곳을 탄금대라 부르고 있다. 또한 이곳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도순변사(都巡邊使) 신립(申砬) 장군(將軍)이 8,000여명의 군졸을 거느리고 이곳에 와 배수진을 치고 왜장(倭將) 가토(加藤) 기요마사와(淸正) 고니시(小西) 유키나가(行長)의 군대를 맞아 격전을 한 전적지이기도 하다. 신립장군은 전세가 불리하여 패하게 되자 천추의 씻지 못할 한을 품고 강에 투신 자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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