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아주 작은 일 하나로 흥분하고 살아갑니다 그런 날이 있습니다. 왠지 울적해지는 날 누군가를 그리워 하면서 마음이 심난 한 때 친구가 그리워 지고 옛 애인이 그리워 지는 날...
같이 산다는 죄로 섭섭한 말한마디가큰 태산이 나를 짓누르는 말 처럼 귓가에 스칠 때 우리는 한 없이 작아집니다.
살다보면 아주 작은 일 하나로 목숨을 걸다시피 살아갑니다 그런 날이 있습니다. 왠지 쉬고 싶은 날 아침부터 온몸에 힘이 없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 때 문자 메세지 하나가 머리를 복잡하게 합니다
답변조차 하기 싫을 때 어떠한 위로도 소용이 없는 것처럼 먼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 우리는 한 없이 작아집니다
살다보면 아주 작은 일 하나로 감동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 날이 있습니다. 왠지 뭔가 느낌이 오는 날 반갑게 맞이한 손님 한분의 칭찬 한마디가 막혀 있던 대화를 만들어 갑니다
희망을 던지는 관심 한마디에 머리가 아주아주 맑아 집니다 정을 나누어 주고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열린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우리는 한 없이 성장해 갑니다
살다보면 아주 작은 일 하나로 행복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 날이 있습니다. 당신 참 힘들었지 그동안 고생 많았어 위로 한마디가 쌓여 있던 피로를 확 풀어 줍니다 사랑 한다는 애정 한마디에 날아 갈듯이 기쁩니다
온 세상이 내것인냥 어린아이 처럼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하늘의 구름위를 걷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한 없이 황홀해 집니다 언제부터인가 내 마음 속엔 당신 뿐이랍니다
맑은 하늘가에 피어난 솜털같은 뭉게구름처럼 내 마음의 하늘엔 정다운 당신이 있고
푸른 바다 위에 쏟아지는 황금빛 햇살처럼 내 마음의 바다엔... 사랑스러운 당신만이 빛나고 있답니다
내 마음 속에 당신이 오시고부터 하루하루가 행복한 천국입니다 지갑에 돈이 떨어졌어도 기분 상하는 일이 생겼어도 그저 즐겁습니다
아름다운 한 조각 뭉게구름처럼 한 줄기 찬란한 금빛 햇살처럼 오늘도 내 마음 속에 머물러 주시는 당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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