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식/생각하면서

살다보면...

오늘의 쉼터 2009. 4. 1. 08:15

     

    살다보면...

     
    아주 작은 일 하나로 흥분하고 살아갑니다
    그런 날이 있습니다.
    왠지 울적해지는 날
    누군가를 그리워 하면서 마음이 심난 한 때
    친구가 그리워 지고 옛 애인이 그리워 지는 날...

    같이 산다는 죄로
    섭섭한 말한마디가큰 태산이 나를 짓누르는 말 처럼
    귓가에 스칠 때 우리는 한 없이 작아집니다.

    살다보면
    아주 작은 일 하나로 목숨을 걸다시피 살아갑니다
    그런 날이 있습니다.
    왠지 쉬고 싶은 날
    아침부터 온몸에 힘이 없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 때
    문자 메세지 하나가 머리를 복잡하게 합니다

    답변조차 하기 싫을 때
    어떠한 위로도 소용이 없는 것처럼
    먼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
    우리는 한 없이 작아집니다

    살다보면
    아주 작은 일 하나로 감동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 날이 있습니다.
    왠지 뭔가 느낌이 오는 날
    반갑게 맞이한 손님 한분의 칭찬 한마디가
    막혀 있던 대화를 만들어 갑니다

    희망을 던지는 관심 한마디에
    머리가 아주아주 맑아 집니다
    정을 나누어 주고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열린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우리는 한 없이 성장해 갑니다

    살다보면
    아주 작은 일 하나로 행복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 날이 있습니다.
    당신 참 힘들었지 그동안 고생 많았어
    위로 한마디가
    쌓여 있던 피로를 확 풀어 줍니다
    사랑 한다는
    애정 한마디에 날아 갈듯이 기쁩니다

    온 세상이 내것인냥
    어린아이 처럼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하늘의 구름위를 걷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한 없이 황홀해 집니다
    언제부터인가
    내 마음 속엔 당신 뿐이랍니다

    맑은 하늘가에 피어난 솜털같은 뭉게구름처럼
    내 마음의 하늘엔 정다운 당신이 있고

    푸른 바다 위에 쏟아지는 황금빛 햇살처럼
    내 마음의 바다엔...
    사랑스러운 당신만이 빛나고 있답니다

    내 마음 속에 당신이 오시고부터
    하루하루가 행복한 천국입니다
    지갑에 돈이 떨어졌어도
    기분 상하는 일이 생겼어도 그저 즐겁습니다


    아름다운 한 조각 뭉게구름처럼
    한 줄기 찬란한 금빛 햇살처럼
    오늘도 내 마음 속에
    머물러 주시는 당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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