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몽相思夢/황진이 기룬 님 만날 길은 꿈길 밖에 없어 내 찾아 떠난 길로 님이 다시 찾아왔네. 바라거니 언제일까 다음 날 밤 꿈에는 한날한시 그 길에서 다시 만나지이다. 相思相見只憑夢 상사상견지빙몽 儂訪歡時歡訪儂 농방환시환방농 願使遙遙他夜夢 원사요요타야몽 一時同作路中逢 일시동작노중봉 위의 시는 조선시대 명기 황진이가 짛은것으로 애절한 사랑의 절묘한 표현에 감동하여 뭇 문객文客이 애송하며 유명해 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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