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국악.민요

너냐나냐

오늘의 쉼터 2008. 12. 21. 11:36

 

김세레나 - 너냐나냐 (제주민요)

 

1.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
너냐 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 이로구나.


2. 무정 세월아 오고 가지를 말아라
아까운 내 청춘이 늙어만 가네.
너냐 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 이로구나.

3. 바람아 강풍아 불지를 말아라
고기잡이간 내 낭군이

    돌아오실 때까지. 
너냐 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 이로구나.

4. 세상 만사가 제아무리 고되도
열심히 살아가면 행복이 온다.
너냐 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 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