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흘러간 노래

섬마을선생

오늘의 쉼터 2008. 12. 2. 00:02

 



김기덕 감독의 1967년 작품 <섬마을 선생>

외진 섬마을에 교사로 온 청년(오영일)이 무지한 섬주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섬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한다는 계몽성이 강한 이야기에 섬처녀(문희)와의 로맨스를 양념으로 넣었다.
영화 <섬마을 선생>은 1967년 개봉되어 이미자의 노래만큼 흥행에

성공하였다
                                                            


1.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2.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李慶載 作詞 / 朴椿石 作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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