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121-15-2호 쌍학흉배(雙鶴胸背)

오늘의 쉼터 2008. 5. 1. 09:53

종    목 중요민속자료  제121-15-2호
명     칭 쌍학흉배(雙鶴胸背)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복식공예/ 의복
수량/면적 2점
지 정 일 1983.04.11
소 재 지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53-12
시     대 시대미상
소 유 자 숙명여자대학교
관 리 자 숙명여자대학교
일반설명

조선 후기의 왕족 흥완군 이정응(1815∼1848)의 유물이다. 흥완군은 남연군의 둘째 아들로, 이 유물은 양자인 이재완이 보관하여 집안에 내려오다가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한 것이다.

흉배는 관복의 가슴과 등에 덧대는 수놓인 천을 말하는데, 쌍학문 흉배는 당상문관(堂上文官)이 착용하던 것이다. 옅은 청색의 비단바탕에 위쪽에는 구름을, 가운데는 날개를 활짝 편 쌍학이 불로초를 입에 물고 마주보는 모양을, 아래쪽 중심부에는 칠보무늬를, 좌우에는 물결무늬를 수놓았다.

 

 


쌍학흉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