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문화재자료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호 천안향교대성전 <지정해지>

오늘의 쉼터 2008. 3. 13. 19:40



종 목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호 (천안시)

명 칭천안향교대성전 (天安鄕校大成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수량/면적1동
지정(등록)일1984.05.17~1997.12.23
소 재 지충남 천안시  삼용동291-4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향교재단
관리자(관리단체)향교재단
상 세 문 의충청남도 천안시 문화관광담당관실 041-521-2034
 
일반설명
 
향교(鄕校)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천안향교(天安鄕校)는 태조 7년(1398)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 그 뒤 선조 39년(1606)에 다시 지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무·서무,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 전사고, 삼문, 풍화루 등이다. 명륜당은 효종 7년(1656) 지었는데,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다. 대성전의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안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과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향교전체를 충청남도 기념물 제110호로 변경 지정함에 따라 1997년12월23일 해지


천안향교 대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