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466호 원주 법천사지

오늘의 쉼터 2008. 2. 24. 10:08


종     목 사적  제466호
명     칭원주법천사지(原州法泉寺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사찰
수량/면적 150,397㎡
지 정 일 2005.08.31
소 재 지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629 외
시     대통일신라
소 유 자국유,공유,사유
관 리 자원주시

일반설명

『고려사』, 『신증동국여지승람』, 『동문선』 등 문헌에 전하는 법천사(法泉寺)는 신라말에 산지 가람으로 세워져 고려시대에 이르러 대대적으로 중창된 사찰이다. 특히 화엄종과 더불어 고려시대 양대 종단이었던 법상종의 고승 정현이 주지로 있어 법상종 사찰로 번성하였으며, 국사(國師)였던 지광국사 해린이 왕실의 비호하에 법천사로 은퇴하면서 크게 융성하였다가 조선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

법천사에는 우리나라 묘탑 가운데 최대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지광국사현묘탑(智光國師玄妙塔, 국보 제101호)과 탑비(塔碑, 국보 제59호)가 문종에 의해 세워졌는데, 그 중 탑은 일제에 의해 경복궁으로 옮겨져 있으며, 법천사지에는 탑비를 비롯하여 지광국사현묘탑지와 부도전지, 당간지주 등이 남아 있다.

2001년부터 2004년에 걸쳐 실시한 4차례의 시·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건물지 19동과 우물지 3개소, 석축 및 담장유구, 계단지를 비롯하여 금동불입상, 연화대석, 각종 기와류 및 자기류 등의 유물이 확인되어 우리나라 불교사 연구에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원주법천사지

원주법천사지

원주법천사지

지광국사현묘탑비

원주 법천사지-건물지 초석

원주 법천사지-당간지주

원주 법천사지-탑전터

원주 법천사지-1구역 발굴조사 전경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비 귀부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비

법천사지 발굴 현장1

법천사지 발굴 현장2

법천사지 발굴 현장3

법천사지 발굴 현장4

법천사지 전경1

법천사지 전경2

법천사지 전경3

법천사지 전경4

법천사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