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마하리에 있는 화성 마하리 백제고분군은 1995년 경부고속철도 경기·충청권 구간에 대한 지표조사 및 시굴조사과정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1996∼1997년 사이에 서울대학교박물관과 호암미술관에서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원삼국∼삼국시대에 이르는 많은 고분이 밀집되어 분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고분의 형태는 널무덤(목관묘), 덧널무덤(목곽묘), 돌덧널무덤(석곽묘) 등 여러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출토유물은 유리제·구슬·철기류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토기 등이 다수 발견되었다.
화성 마하리 백제고분군은 당시의 묘제와 토기의 변천과정, 편년 연구 및 한강유역에 한정되었던 초기백제의 형성과 전개과정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는 유적으로 평가된다.
※(화성마하리백제고분군 → 화성 마하리 고분군)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화성 마하리 고분군 전경 화성 마하리 고분군 석실분 유구 9호 석곽 내 유물 노출 모습 화성마하리백제고분군유적전경(발굴조사전) 유구노출모습(조사후) 목관묘노출모습 출토유물(토기) 석곽묘노출모습 출토유물(철검) 목곽묘노출모습 출토유물(토기) 출토유물(유리구슬) 출토유물(철기) 고분군 일대 원경 전경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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