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439호 원주 강원감영지

오늘의 쉼터 2008. 2. 22. 23:14



종     목 사적  제439호
명     칭원주강원감영지(原州江原監營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관아
수량/면적 9,608.6㎡
지 정 일 2002.03.09
소 재 지 강원 원주시  일산동 54-1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국유
관 리 자원주시

일반설명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26개 부, 목, 군, 현을 관할하던 강원도 지방행정의 중심지로 조선 태조 4년(1395)에 설치되어 고종 32년(1895) 8도제가 폐지되고 23부제가 실시됨에 따라 감영이 폐지될 때까지 500년 동안 강원도의 정청(政廳) 업무를 수행했던 곳이다.

감영의 규모는 선화당(정청)을 비롯하여 재은당(내아), 포정루(정문), 4대문, 객사 및 부속건물 등 31동 건물이 있었으나 원주시 청사, 재향군인회관 등이 생기면서 그 모습을 잃어 버려 현재는 선화당, 포정루, 청운당 등의 건물만이 남아 있다. 2000년 발굴조사 결과 중삼문터, 내삼문터, 공방고, 책방터로 추정되는 건물터와 포정루에서 중삼문터와 내삼문터를 거쳐 선화당으로 이어지는 보도, 선화당을 중심으로 하여 외곽으로 둘러쳐진 담장터, 행각터 등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뿐만 아니라 선화당 뒤편에 있는 연못터인 방지의 호안석축 등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잘 남아 있다.

강원감영지는 선화당, 포정루, 청운당 등 당시의 건물이 원래의 위치에 잘 남아 있고, 중삼문, 내삼문, 공방고터, 책방고, 보도, 담장, 행각 등이 있던 흔적과 같은 관련 유구가 비교적 잘 남아 있다. 또한 강원감영 이전의 원주목 관아의 건물터 등이 그 아래층에 그대로 잘 남아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관아 건물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유적이다.




원주 강원감영 전경

원주 강원감영 포정루

원주 강원감영 책방지

원주 강원감영 선화당

강원감영지(원주시제2청사로 사용시의 모습)

강원감영지(원주시제2청사 등 건물 철거 후)

발굴조사 중인 강원감영지

발굴조사중인 강원감영지

선화당

건물지1(중삼문)

포정루

포정루 주변

건물지3(내삼문)및담장모습

건물지3(내삼문)

방지 호안석축 모습

하층건물지(동-서)

하층유구 조사후 모습

하층건물지(서-동)

하층유구2(매납유구)모습(동-서)

하층유구2(매납유구)내 토기

강원감영 전경

관찰사 및 목사 선정비

관찰사 신완의 편지

내삼문

내아

선화당 처마와 기둥

선화당 측면 복도

선화당 측면

선화당

중삼문 내측

중삼문

출토유물 내아상랑기

출토유물 백자병

출토유물 백자접시

포정루

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