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5호 부여 부소산성

오늘의 쉼터 2008. 2. 7. 13:01


종     목 사적  제5호
명     칭부여부소산성(扶餘扶蘇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983,598㎡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4
시     대삼국시대
소 유 자국유
관 리 자부여군

일반설명

백마강 남쪽 부소산을 감싸고 쌓은 산성으로 사비시대의 도성(都城)이다.『삼국사기』「백제본기」에는 사비성·소부리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이라 부른다.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수도를 옮기던 시기인 백제 성왕 16년(538)에 왕궁을 수호하기 위하여 쌓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성왕 22년(500)경에 이미 산 정상을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 있던 것을 무왕 6년(605)경에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한 것으로 짐작되어 백제 성곽 발달사를 보여주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성곽의 형식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빙 둘러싼 테뫼식과 다시 그 주위를 감싸게 쌓은 포곡식이 혼합된 복합식 산성이다. 동·서·남문터가 남아 있으며, 북문터에는 금강으로 향하는 낮은 곳에 물을 빼는 수구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성 안에는 군창터 및 백제 때 건물터와 영일루·사비루·고란사·낙화암 등이 남아있다. 성 안에 군창터와 건물터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유사시에는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백마강과 부소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이용하여 왕과 귀족들이 즐기던 곳으로 쓰인 듯하다.

이 산성은 사비시대의 중심 산성으로서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수도를 방어한 곳으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전문설명

 

이 산성< 山城 >은 백제< 百濟 > 성왕< 聖王 > 16년(538) 공주< 公州 >에서 이곳으로 옮겨 123년간 사용한 사비도성< 泗비都城 >의 중심산성< 中心山城 >으로 이중< 二重 >의 성벽< 城壁 >을 두른 백제식< 百濟式 > 산성< 山城 >이다. 성내< 城內 >에는 당시의 군창터< 軍倉址 >로 전해오는 곳에서 탄화< 炭化 >된 곡식이 나오고 있으며, 사비루 < 泗 樓 >, 반월루< 半月樓 >, 고란사 < 皐蘭寺 >, 궁녀사< 宮女祠 >가 성내에 있고 유명한 낙화암 < 落花巖 >이 있어 관광지로 이름나 있는 곳이다.




부여 부소산성

산성 길

영일루

수혈주거지

궁녀사

부소산원경

부여부소산성

부여부소산성(토성)

백화정

토성

군창지

부소산성전경

부소산성움집터

왕궁터와연못터

부여부소산성(전경)

고란사 가는 길에서 내려다 본 전경

고란사 내부 전경

고란사 삼성각

고란사 선착장

고란사 영종각

고란사 전경

군창지 초석

군창지

군창지

궁녀사 내부

궁녀사

낙화암에서 바라본 백마강

낙화암에서 바라본 백화정

반월루

반월루에서 바라본 전경

백화정

백화정에서 바라본 낙화암과 백마강

백화정에서 바라본 백마강

사자루

사자루에서 바라본 백마강

산성길

산성길

삼충사 가는 길

삼충사 내부 전경

삼충사

서복사지 금당지

서복사지 목탑지

서복사지 입구

서복사지 전경

서복사지 중문지

수혈 건물지 자료관

수혈건물지 내부 전시물

수혈건물지 내부 전시물

영일루

조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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