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생명의 환희
정원의 女人
누드, 생명의 환희
만개한 꽃의 이미지와 여체의 신비로움을 작품의 소재로 세상의 평온한 모습을
화폭에 담고 있는 작가 심계효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삶의 여유를 보여주려 하고 있다. 대부분의 누드가 인체의 정교한 맛과 공간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듯이 심씨의 작품도 생명에의 환희가 느껴지는 부드럽고
여유로운 곡선과 질감적이고 정교한 묘사의 멋을 보여주고 있는데 갈색의
톤으로 부드럽게 처리된 배경등에서 보듯이 작가는 따뜻하고 안정적인
인상의 작업을 해오고 있는 것이다.
심씨는 조선대학교 미술과를 졸업하고 현재 아시아 미술초대전 찬조작가,
삼원미술협회, 조미회회원으로 활약중이며 경인미술관에서의 개인전을
비롯, 동남아 미술초대전(싱가폴/홍콩/대만)과 아시아 미술초대전(서울
시립미술관)등 수차례의 전시회에 참여,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신의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중이다.
휴식
가을 여인 / 38x45cm / Oil on Canvas
흰 커튼과 여인 / 61x72cm / Oil on Canvas
여름밤의 꿈 / 72x61cm / Oil on Canvas
꿈꾸는 여인 / 32x41cm / Oil on Canvas
코스모스와 여인 / 53x45cm / Oil on Canvas
기다림 / 41x32cm / Oil on Canvas
삶의 의미 / 46x38cm / Oil on Canvas
그날이 오면 / 32x41cm / Oil on Canvas
http://www.ateliernude.com/star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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