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무형문화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11호 판소리(흥보가-이순단)

오늘의 쉼터 2011. 3. 10. 09:07


 

 

종 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11호
명 칭

판소리(흥보가-이순단)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2001.06.15
소 재 지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167-104번지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이순단(李順丹)
관리자(관리단체)이순단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전주시 전통문화시설과 063-281-2168

 

일반설명

 

이순단(李順丹, 1948.8.18, <흥보가>)
전라북도 목포에서 출생했다. 1985년 오정숙에게 <춘향가>, <수궁가>를 사사했다. 1997년 목포 전국판소리경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1998년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장원을 수상하였다. 2002년 전북도립국악원 창악부 교수를 역임하였다. 남편 故은희진 명창과 함께 연기력과 소리를 고루 갖춘 예인으로 창극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욕심 많고 심술궂은 형 놀보(놀부)와 마음씨 착하고 우애 있는 아우 흥보(흥부) 사이의 갈등이 주된 내용이다. 놀보는 부자로 살면서 아우를 내쫓는다. 쫓겨난 흥보는 갖은 고생을 한다. 어느날 흥보가 부러진 제비 다리를 고쳐주자 이듬해 제비가 씨를 물어다 줬는데, 박씨를 심었더니, 열린 박 속에서 온갖 보물이 나와 흥보는 부자가 되었다. 놀보는 더 부자가 되겠다고 억지로 제비 다리를 부러뜨려 고쳐 주고 얻은 박 씨를 심었다가, 박 속에서 나온 상전, 놀이패, 장수 따위에게 혼이 난 뒤 개과천선(改過遷善)한다는 이야기이다.

 

 


판소리(흥보가-이순단)

판소리(흥보가-이순단)